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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대 갱년기 다이어트 다이어리

📘2편: “하루 10분, 작게 시작한 나의 첫 운동 루틴”

“무리하지 않기.
지치지 않기.
스트레스 받지 않기.
대신 매일 조금이라도 하기.”

이게 제 첫 번째 다짐이었어요.

 

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‘운동해야겠다’는 생각이었지만 마음은 넘쳤고 몸은 무거웠어요.

 

50대의 몸은 20대, 30대와는 다르더라고요.

 

무릎은 약해졌고, 허리는 뻐근하고, 예전처럼 “운동 좀 해볼까?” 하고 바로 할 수 있는 몸이 아니었어요.

 

그래서 저는 "운동을 해내는 게 아니라 몸을 깨우는 것부터 시작하자"고 생각했어요.

 

🧘‍♀️ 제가 처음 시작한 10분 루틴

매일 아침 TV 앞에서 또는 방에서 10분만 몸을 움직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.

“하루 10분, 작게 시작한 나의 첫 운동 루틴”

 

✅ 루틴 1: 기지개 스트레칭 (2분)

  • 온몸을 길게 펴고, 양팔을 위로 쭉 올려 호흡하면서 기지개를 켭니다.
  • 허리를 좌우로 천천히 비틀고 목도 부드럽게 돌려줘요.
  • 이건 정말 누워서도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요.

 

✅ 루틴 2: 벽 짚고 스쿼트 (3분)

  •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벽을 짚고 천천히 앉았다 일어서기
  • 하루 5개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10개로 늘렸어요.
  • 무릎이 아픈 날은 생략하고 스트레칭만 했어요.

 

✅ 루틴 3: 발끝 들기 + 발목 돌리기 (3분)

  • 종아리 붓기와 혈액순환에 좋아요.
  • 발끝을 들었다 내렸다 10번 반복하고 의자에 앉아 발목을 크게 천천히 돌려줍니다.
  • 이 루틴은 특히 다리 저림이 있는 분들께 추천드려요.

 

✅ 루틴 4: 호흡 정리 + 마무리 스트레칭 (2분)

  • 창문을 열고 깊게 숨 쉬며 호흡을 정리합니다.
  • 어깨를 부드럽게 돌려주고 머리를 천천히 좌우로 기울이며 목 근육을 이완합니다.

 

💭 하고 나면 이런 변화가 생겼어요

  • 기분이 조금 상쾌해집니다. 정말 그게 전부예요.
  • 하지만 그 상쾌함이 하루를 다르게 만들더라고요.
  • 무기력 하기만 했었는데 조금씩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어요.
  •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는 느낌, 내가 나를 돌보고 있다는 자존감이 생깁니다.

 

🎯 오늘의 실천 체크리스트

 
항목완료 여부

 

아침 스트레칭 5분
무릎 무리 없는 운동 5분
1.5L 물 마시기 ☑️
10분 산책 또는 계단 오르기

 

📌 마무리하며

다이어트는 시작이 어렵지 운동은 작게만 시작하면 분명 해낼 수 있어요.

 

저는 아직도 하루 10분이 전부입니다.


하지만 그 10분이 모여 한 달, 두 달, 나 자신을 바꾸는 시간이 될 거라고 믿고 있어요.

 

혹시 저처럼 무거운 몸과 마음으로 시작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,

 

**“딱 10분만 해보자”**는 마음으로 오늘 한번 움직여보세요.

 

아마 내일의 몸과 마음이 오늘의 자신에게 고마워할 거예요. 😊